잠녀 씨드렴수다 서귀포 예술의전당 전시실
<잠녀 潛女, 씨드렴수다>의 [3채널 비디오] 작품 : 잠수굿 : 양문모
김녕마을 서순실 심방의 잠수굿과 다양한 시선에서 본 제주풍광, 영상 속 여인의 여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제주를 그려낸다. 김녕 해변에서 채집된 소리로 만든 [사운드 작품 : 사운드 디자인 전광표] <안녕>은 서순실 심방의 목소리 위에 관람객의 목소리가 실시간으로 쌓여 만들어지는 인터렉티브 작업이다. 이는 자연과 인간의 매개체인 심방과 관람객이 함께 완성하는 ‘기원’의 노래이다.
실제 애기해녀들을 모델로 한 <애기 잠녀 사진연작> 양문모
어머니 바다에 대한 동경과 그들의 현실적 고뇌를 보여준다.<빛 열명지><조명디자인 : 김영빈> 는 올해 막 교육을 마친 애기해녀들의 이름을 빛으로 새겨 그들의 성장을 축복한다.
기획 김은영 제작 소셜시어터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